'이익'의 주고 받음으로 형성된 관계는
기본적으로 '이익'이 사라지면 관계도 끝이 난다.
그건 매우 자연스러운 결과임으로 뭐라 할 건 없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비지니스 관계에서는
대게 이익의 주고 받음이 사라지면
자연스럽게 거래가 끈어지고 왕래가 끈어지기 마련이다.
문제는 그러한 관계 법칙(?)이 가족, 친구, 연인, 부부 등에
적용될 때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예룰 들어, '학력', '능력' 혹은 '미모' 혹은 '경제력'이라는
어떤 '이익적인 것'의 주고 받음을 우선하는
인간관계는 꽤 위태로운 관계라 할 수도 있다.
현실 세계에서 그 '이익/이득'이란 것들은
꽤 중요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예기치 않은 일로 그 능력이 사라지고, 그 미모가 사라지는 때가 오면
과연 그 '관계'는 어떻게 될까..?
가끔 그것이 궁금해 질 때가 있다. 쓸데없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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