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버리겠습니다.
잠을 잘 못잤는지..이번엔 등에 담이 걸렸습니다.
왜 그..척추를 따라서 양쪽으로 근육이 있잖아요..
아..살다살다 이젠 별 희얀한데에 담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목이며, 허리며..이젠 등짝이네요.. ^^;;
이것도 몇주 갈 것 같습니다.
달꾹질을 해도 아프고, 기침을 해도 아프다, 누웠다 일어나도 아픕니다.
그야말로 꼼짝을 못할지경입니다.
이건 뭐 쫌만 움직일려면 아프니..완전 돌아버리겠습니다.
그나마 화장실에서 힘줄때 괜찮아서 천만 다행이였습니다. ^^;
근데 이것도 허리나 목에 담 걸렸을때 만큼 아프네요.
그나저나 약을 먹고 등짝에 파스를 붙이려니..아, 이것도 아주 지랄입니다.
이럴때 혼자라는게 지랄 맞다는 생각이 스칩니다.
등가려울때, 등에 파스붙일때..등등
담도 방치하면 지병이 될 수 있다는데..진짜 이러다가 평생 지병될까 무섭네요.
어째 사방팔방 온 몸에 뻑하면 담이 걸리니원..이거 어디 편하게 살겠습니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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