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해가 갔다.
문득 매년 이맘때면
어떤 말들을 했었는지 궁금해서 좀 찾아봤다.
매년 습관 혹은 관습처럼 반복되는 상투적인 말들... ^^;;;
그걸 읽고 있자니
문득 ''에고~의미 없다''를 읊조리게 된다.
시간은 가고... 세월은 흐르고...
막을 수 없는 그것들이 이젠 무덤덤해지는 것 같기도 하다.
어쨌거나 일 년이 가는 이 시점에 잠시 이런저런 상념에 젖어본다만...
딱히 유의미할 것 같지는 않다.
그저 내 년에도 성실히, 열심히, 무탈하기를 바랄 뿐이지만
세상만사 내 맘대로, 내 뜻대로, 계획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암튼 2023년도 잘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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