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길을 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게 집단에 속한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집단에 속하려면 누구나 몰려드는 그 '줄'에 서 있어야 한다.
줄 밖에는 왕따와 따돌림, 비아냥과 조롱의 집단 린치 같은 폭력(?)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한 폭력들을 이겨내고 홀로 줄 밖에 존재할 수 있는 사람은
멘탈이 강한 사람이다. 한마디로 좀 특별한 사람인 것이다.
대게 그런 사람을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자존감은 그냥 얻어지지도, 높아지지도 않는다.
식견과 경험과 깊은 사색을 통해서만 겨우 얻어질 수 있는 것이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