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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게시판입니다.
12월에 이렇게 추운것이 몇십년 만이라고 합니다.
이번 겨울은 오랫만에 제대로 추울 모양입니다.
날씨가 추운 건 참을 수 있겠는데..
사람으로 인해 싸늘해진 마음은 회복되질 않습니다.
따듯한 사람과 조우하고 싶은데 그것도 보장은 없습니다.
그럴려면 제 자신부터 따듯한 사람이여야 하는데
싸늘해진 마음에 온기를 채우는 것도 쉽지를 않습니다.
아, 따듯한 사람이 따듯한 사람을 만나는..
그런 겨울이기를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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