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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게시판입니다
예전부터 그랬지..?
외로움은 더 외로워야 밝아지고,
더 외로워야 덜 외로워진다고...
사람은 더 외로워야 하고, 더 고독해야 한다.
그래야 덜 외롭고, 덜 고독해진다.
고독이나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이
대체로 더 많은 문제 혹은 고통을 야기한다.
근데 외롭지도 그립지도 않은 사람은
인간의 고통과 번뇌로부터 완전히 해탈, 해방한 사람으로
아마도 부처나 예수가 아닐까 싶다. 아니면 '신선'쯤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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