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가 물렁하다고 함부로 대하지 마라.
그 물렁함 속에도
무너질 수 없는 단단한 씨가 들어있다.
누구나.. 아니 아무리 물렁한 사람도
신념일 수도 있고
혼자만의 믿음일 수도 있는
희망일 수도 있고, 아니면 분노일 수도 있는
자신만의 단단한 것이
한두 개쯤은 있는 존재하는 법이다.
언제 어떻게 씨앗이 단단한 껍질을 깨고 나올지
아무도 모른다.
사람 물렁하다고 함부로 대하지 마라.
포도씨는 포도알이 남기는 미래이 듯
사람은 가슴에 품은 그것으로 미래를 남기는 거다.
근데 내 안에 포도씨 같은 게 있긴 있는 건가..? ^^;
당신은 어떠하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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