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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게시판입니다
갓지어낸 밥알은 서로 끈적이며 엉긴다는데찬밥이 되고나면 서로 떨어지려고만 한다.
생각해 보면 모든 인간사역시 결국 찬밥알인 셈이다.찬밥되면 다~그렇게 흩어져제 몸만 불리는 것이다.
한편 씁쓸하지만또 한편 생각하면..그것이 인지상정이라면밥알은 그때그때의 상황과 여건에서다른 모습을 지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사람은 누구나 따뜻한 밥알이다가찬밥이다가를 반복하는 것이겠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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