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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게시판입니다
저에게 관심법이 있어서
그대의 마음을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아쉽게도 제가 내공이 약해서 그런가..아니면 비겁하고 소심해서 그런가..
그도 아니면 마음속의 상처때문에 그런가
좀처럼 가슴 서늘해지는 유리조각 같은 한 문장을 띄우기가 쉽지않을 것 같네요.
언제 기회되면 따뜻한 국밥에 쇠주한잔 하자고
비 온다고 영화 보러 가자고
누구에게라도 가슴서늘해지는 그런 문자 함 날려 봐야겠습니다.
받아 줄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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