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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만찬..
작성자 ssobom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7-01-16 16: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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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5


혼자 사는 게 안쓰러워

강건너 총각에게 줄 요량으로

단초로운 밥상을 손에 들고 오는 처녀의 모습은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마음을 먹는 저녁이다.

남루한 살림살이지만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았을

강 건너 총각은

김치 하나에 한그릇 뚝딱이겠네..

혼자사 것이 안스러워 그녀가 가져다 준 초라한 밥상..

그에게 그것은 그야말로 만찬이겠네..​

그야말로 마음이 마음을 먹는 저녁이겠다.


근데 요즘은 그런 마음을 가진 처녀를 만나는 것이

거의 불가능 하다는 것이 함정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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