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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람과 사람..관계
작성자 ssobom 작성일 2016-09-26 조회수 34
   
 

밥알은 발알끼리 항상 서로 엉겨붙는다.

물어 넣으면 물을 품어 몸을 불린다.


하지만 사람끼리는 마냥 끈적이기 힘들다.

세월가면 지치기 마련이다.

​삶은 본래 찬받같은 것이다.

서로 흩어져 홀로가는 것이다.

늙으면 남루하고 초라해 진다.

제 몸 불리기 쉽지않다.

마냥 끈적이기 힘들지만

그래도 처음의 끈적임을 잊지마라.

그 기억이

사람 한 평생을 살게하는 힘이된다.

그러니 어서 서로서로 열심히 끈적일지어다.

끈적일 수 있을 때 끈적여라.

아껴봐야 결국 찬밥된다.

​찬밥되면 말짱 꽝이다.


인생 훅가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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