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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게시판입니다.
조금 쌀쌀한 가을 저녁날씨에도 아랑곳없이여의도에서 불꽃들이 쏟아졋다.
그깟 불꽃이 뭐라고..우~ 와~ 탄성이다.
축제가 끝나자 사람들의 자리에는흘리고 버린 쓰레기가 산처럼 쌓였다.
잠깐 반짝하고 사라지는 불꽃은어찌보면 사람을 닮았다.
화려했던 시절은 이내 사그라지고 꺼져 버린다.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마지막 가는 길에 쓰레기는 남기지 않는그런 사람이고 싶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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