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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게시판입니다.
바위틈에서, 보도불록 틈에서 피는 꽃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그 척박할 것 같은 환경속에서
지난 시간을 인내하며 지내다가
때가 되면 기다렸다는 듯이 꽃을 피우니..
참 살아있는 생명들은 모두 위대한 것 같다.
그나저나 때 되면 꽃은 피는데..
대체 난 언제 꽃피는 것일까..
목아지를 비틀어도 봄은 오고..
그렇게 또 세월은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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