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지고보면 모든것이 밥 때문이다.
먹고 살자고 그런것이다.
필부들이 악행을 저지르는 것도 밥 때문이고
치사해지고, 난폭해지는것도 밥 때문이고
속이고 위조하고 거짓하는 것도 밥 때문이다.
모든것은 다~그 한그릇의 끼니를 위해 그런것이다.
필부에게 밥이란 하늘이자 전지전능자이고
뜻이며 길이기도하고..또한 의미이자 목적일지도 모르겠다.
먹기위해 사는 건지..
살기위해 먹는건지 따져봐야 무슨 소용인가..
한그릇의 밥과 한 끼 식사앞에선 다 이해되고
용서되고, 용납되는것을..
기회 있을때 먹어둬야한다.
그것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현실에서는 배부른 돼지가
배고픈 소크라테스를 항상 이기는 법이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