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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게시판입니다
세상만사 내가 모르는 이유와 사연들이 있다.
사람들은 왜 저럴까 싶지만 들여다 보면
이유없는 사건 사고는 없고
인생에 다들 책 한권 족시 쓰고 남을
사연 하나쯤은 갖고 있는 법이다.
그렇게 세상은, 사람은
인생에서 열매 몇개 건져보겠다고
비 맞고, 바람 맞는거다.
어찌보면 선과 악은 종이한 장 차이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희노애락이 다 부질없다고 한 건가..? ^^*
비오고 바람부는 날에
우린 무얼 잡고 늘어져야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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