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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게시판입니다
오랫만에 일기를 쓰는 것 같다.
그렇지..그리움에는 이유가 없지..
사랑하는 것에도 이유가 없듯이
사랑하지 않는 것에도 이유가 없을 수 있다.
그리움이건 사랑이건 추억이건..
소위 감정이란 것들은 이유가 없다.
이유없이..그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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