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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세상일과 미래는
그 누구도 알 수가 없는 것 같다.
세상과 미래가 나의
계획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결심대로 되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계획을
아예 안 새우는 것도 그렇고
약간 난감이라 하겠다.
그냥 계획대로(?)
열심히 성실히 살다 보면
계획했던 곳과는
전혀 다른 곳에 서 있게 되기도 하지만
결국 좀 나은 ‘어딘가’에 서 있게 된다.
그것이 예측불허 인생의 포인트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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