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만큼의 그릇 크기를 가진다.
인성이나 내적 성숙의 정도를 그릇으로 표현한다면
각자의 크기에 맞는 그릇이 있다는 것이다.
냉면그릇의 크기인 사람, 공기밥 크기인 사람..
세상의 그릇은 다~제 각각이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그릇을 고집할 때
대부분 사단이 난다.
밥공기 그릇 크기의 사람이 냉면그릇을 고집할 때
그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떨어뜨려 깨먹기 일쑤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반드시 그런 건 아니겠지만
비슷한 사이즈의 그릇이라야 깨질 확률이 적다.
세상만사 조화와 균현인 것인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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