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한번 떠나면 돌아오지 않는 것들이 있다.
'시간, 말, 기회'같은 것들 말이다.
그중에 으뜸을 꼽으라면 아마 '시간'이 으뜸일 듯하다.
시간은 모든 것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사랑도, 미움도, 인간의 삶도, 지구의 모든 것도, 우주도..
부질없는 것이 된다.
헛되이 시간을 보내지 말아야 할 텐데
타인에게 피해를 주며 시간을 보내지 말아야 할 텐데
가끔 그게 잘 안 된다는 것이 문제다.
시간이란 녀석은 떠나고 나면 언제나
기쁨이나 행복 보다는 아쉬움과 후회가 더 많이 남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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