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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게시판입니다
가끔 창 밖의 서울 하늘을 보면
온통 뿌옇게 비칠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코로나에 미세먼지에 아주 환장 하겠다.이게 진정 사람답게 사는 것인가?라는 의문이 생긴다.따지고 보면 인간의 자업자득이겠지만밀려오는 짜증은 어쩔 수가 없다.
이렇게 가다가 인간은 결국 멸종할지 모른다.아니 어쩌면 지구가 멸종할지도 모른다.인간 덕분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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